국토교통부와 한국공항공사는 오는 22일부터 국내선 수하물 짐배송 서비스를 확대하고 시행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국내선 수하물 짐배송 서비스의 확대로, 전국 5개 공항과 제주공항 간 양방향 서비스가 가능해졌습니다. 특히, 김포 ↔ 광주, 김포 ↔ 김해와 같이 운항 노선이 있는 공항에서도 양방향 서비스를 제공하여 빈손 여행이 가능해졌습니다. 오늘은 국내선 수하물 짐배송 서비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국내선 수하물 짐배송 서비스란? 승객이 공항의 수하물 수취장에 도착했을 때, 배송업체가 대신 승객의 짐을 찾아 숙소, 자택 등 목적지까지 배달해주는 편리한 서비스입니다. 이 서비스는 2021년 7월에 시범사업이 시작되었으며, 김포 출발에서 제주 도착지로 이용이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작년 7월부터는 도착 ..